휴거의 표적(Signs of Rapture) 나를 데려가실 거라는 확실한 싸인

주님께서 올리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은밀히 그분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에게 말씀해 주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들이 있으리이까? 또 주께서 오시는 때의 표적과 세상 끝의 표적이 무엇이리이까(마24:3). . .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마12:38) . . 제자들도 표적을 요구했고, 바리새인들도 표적을 구했다. 하지만 전자는 수용되었고 후자는 배척되었으니, 그 이유는 악한의도, 곧 주님을 시험하고자 하는 뜻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표적을 구하는 자들에 대해 믿음이 없는 자라며 함부로 나무라거나 판단하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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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윗도 자주 은총의 표적(시86:17)을 구했고, 히스기야도 치유의 표적(왕하20:8)을, 기드온은 승리의 표적(삿6:36~40)을, 모세는 소명, 곧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시는 표적(출4:1~)을, 아브라함은 축복의 표적(창15:7~8)을 구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너희들도 휴거의 표적(Signs of Rapture), 곧 주님께서 그날 오실 때 나를 데려가실 거라는 확실한 싸인을 달라고 주야로 간구하라. 그것은 지금 매순간 느껴지는 강력한 임재와 경외감, 그리스도만 바라봄으로 가슴 두근거리는 첫사랑의 설레임, 두려움없는 정금같은 믿음, 통회자복, 죄의 사슬이 지속적으로 끊어지는 경험, 세상이 알지 못하는 초월적 평강과 환경과 조건을 기쁨과 감격, 감사 등으로 나타나리니, 이는 네가 주님과 지금 현재 동행하고 있다는 증거요, 그것이 가장 확실한 휴거의 싸인이다.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