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눅10:23~24) . . . 초림교회 당시 가장 큰 영광은 성육신 하신 그리스도를 만나 두 눈으로 주님을 보고 두 귀로 영생의 말씀을 듣는 것이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초읽기에 들어선 재림교회의 영광 역시 주님을 만나는 것이다. 하지만 후자는 더욱 복되고 영광스러우니, 이는 육신을 입은 그리스도가 아닌 불멸불사의 부활체, 곧 영광의 몸을 입으신 재림주를 공중에서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순간 마지막 나팔소리에 너희 역시 홀연히 변화되어 죽음을 맛보지 않고 공중에서 주님을 맞이하게 되니, 이보다 더 영광스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이는 12 사도와 24 장로는 물론 피조세계의 모든 존재들이 지난 2천년 동안 오매불망 기다려 온 날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날 주님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지난 세월 동안 수 많은 성자와 의인들이 그토록 갈망했어도 살아 생전 주님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았기 때문이다(눅10:23~24) . .그러므로 너희는 허리를 동이고 더욱 근신함으로 깨어 기도하라(벧전5:8). 기도하라, 기도하라. 이 절호의 기회를 하찮은 세상 것들로 인해 놓치지 말라. 너희 세대에 주님이 오시리니, 이 영광에 참여하는 자들은 다 #복의복(Blessing of Blessing)을 받은 자들이로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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