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론/구원론

★ 천국행, 지옥행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 .

승리자 2021. 7. 18. 05:04

★ 천국행, 지옥행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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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얘야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롬1:17)는 것, 은혜의 법에 귀속된다는 것,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좀 더 쉽게 알려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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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17)1: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폐일언 하고 천국과 지옥은 사람의 눈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눈에 저가 하나님과 사탄 중 누구를 주인(Lord)으로 섬기고 있느냐로 결정된다. 곧 어떤 자가 특정한 죄를 지었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양자가 구분되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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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하나님의 새 계명(요일2:17)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하위법(lower law)인 율법 혹은 행위법이 아니라, 최상위법(the highest law)인 믿음의 법, 은혜의법, 생명의 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요일2:17)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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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는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똑같은 죄를 지었는데도 전자가 믿었다는 이유만으로 천국에 들어가고 후자는 단지 믿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으로 간다는 그런 잘못된 가르침(false teaching)과는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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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어떤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졌다는 것은 단지 죄를 회개할 기회를 얻고 , 죄를 용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양심이 정결케 되어 선악을 분별할 수 있게 되고, 더 나아가 죄를 이길 수 있는 힘까지도 얻게 되며, 지혜와 사랑과 권능의 영인 나, 곧 성령을 내면에 모실 수 있게 되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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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너희는 스스로 자각하든 그렇지 않든, 그리스도의 법(고전9:21), 생명의 성령의 법(롬8:2), 하나님의 법을 적용을 받는 그 순간부터 놀라운 은혜와 권능을 덧입게 되니, 이는 구약시대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곧 율법의 적용을 받는 자들과는 비교될 수 없는 힘을 가지게 된다. 

그리스도의 법(고전9:21)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생명의 성령의 법(롬8:2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곧 그것은 구약시대의 모든 의인들, 곧 아브라함과 에녹과 모세와 엘리야 조차 부러워할 만한 은총이니, 너희가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통한 망극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음으로 양심이 주님의 피로 정결케 되고, 예수님께서 불타는 율례, 곧 영생의 말씀으로 네 안에 거하시며, 나 곧 성령 또한 함께 함으로 하나님의 깊은 것, 창세전에 감추인 비밀한 일들을 알게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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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친교를 통해 선한 성품을 가까이서 배우고, 죄의 권세를 이기고 성화되는 비밀을 배우니, 그 생각과 태도와 행위와 행위의 결과가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특권을 깨달아 이같이 하는 자들이 드물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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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육을 입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절대적인 의미에서 천국에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는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하나님께서도 이 점을 잘 아시기 때문에 너희에게 예수님을 믿었으니 이제 죄를 전혀 짓지 않는 완전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요구하시지도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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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겸손한 자, 낮은 자, 자신을 비운 자, 손을 편 자, 내려놓은 자, 섬기는 자, 곧 자기를 부인하는 자를 원하시니, 하나님은 너희를 판단하실 때 행동 하나 하나를 개별적으로 달아보사 엄하게 심판하시지 않고, 총체적으로(on the Whole) 긍휼의 눈으로 보고 결정하시는 분이 아니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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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하나님은 너희가 하나님께 그 믿음과 행동의 의로움을 인정받기 전까지 죄사함과 구원을 보류(lay on the table)하시는 분이 아니시니, 믿는 즉시 사죄와 구원의 은총을 허락하시고 너희 죄를 예수님의 피로 하나도 남김없이 지우시고, 너희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사 자신의 자녀로 삼으시는 자비하신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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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너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망극하신 은혜, 곧 영원한 생명 성령의 불을 간직하고 천국 가는 그 순간까지 자기를 부인하는 삶, 곧 하나님의 성품과 뜻에 상치되는 자아의 정과 욕심을 버리고, 곧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 자신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 자신의 비전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에 맞추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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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너희는 언제든 넘어지거나 실족할 수 있는 약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혹 또 다시 죄를 짓거나 하나님의 법을 어겼을 때 즉시 과오를 실토하고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 죄 용서를 구하고, 주님의 보혈로 그 죄를 씻음받을 수 있으며, 어느 때든 보호받고 피곤할 때 다시 하나님 존전으로 나가 새 힘을 공급받을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게 되니, 얼마나 감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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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일언 하고 너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께서 너희를 아들딸(children of God)로 대우하시고, 너희가 성화의 길을 완주하는 순간까지 너희 심령안(in your Heart)에 영생의 말씀으로 거하사, 너희를 떠나지 않으시고 늘 함께 하사, 가르치고, 돌보시고, 지키시고, 먹이고, 입히시고, 상처를 싸매시고, 새힘과 하늘의 은사와 무기를 공급하시고, 자라게 하시고, 열매맺게 하시고, 장성한 자가 되어 성화에 동참하게 하시니, 그 망극하신 사랑을 죽는 순간까지 단 한 순간도 잊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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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너희들이 오해하는 구절이 있으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롭 10:10)고 하신 말씀이 바로 그것이다, 폐일언 하고 이 구절은 구원에 이르는 필요/충분조건으로, 그것은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판단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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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입으로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한다고 다 같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니, 마음으로 온전히 믿고 있지 않는 자들 또한 너무나 많기 때문이요, 마음으로 믿어도 어려움, 혹은 시련, 박해 등이 닥칠 때 입으로 부인하는 자들이 허다하니, 지금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자들이 주님을 마음으로는 믿으나 입으로 부인하여 지옥에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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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거짓 선생들은 일단 한 번 시인하면 그것으로 족하다 하나, 주님을 공중 앞에 시인하는 것은 천국가는 그 순간까지 지속되어야 하는 것이다. 곧 어떤 자가 예수님을 진심으로 주인으로 인정하느냐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알 수 있으니 스스로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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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지 인생의 주인으로서가 아닌, 구세주(as the Savior)로 믿는 것이다. 곧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생명을 구해주신 자, 도저히 죽음에서 벗어날 가망이 없는데 건져 주신자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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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대신하여 피흘리시고 고난받으시고, 죽기까지 사랑을 실천하신 자, 그리고 마침내 부활하여 네 안에 거하사 영원히 함께 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같은 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는 양심이 화인맞지 않는 한 조금만 생각해 보아도 스스로 깨닫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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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저자가 진심으로 주님을 믿는 자인지 단지 이용하는 자인지, 아니면 주님을 믿는 척하는 자인지, 믿는데 지식적으로만 믿는지, 단지 존재론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정하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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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그 삶을 의탁하는 것은 거절하는 자인지, 또한 힘들고 어려울 때만 믿고 시험의 때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어버리거나 등을 돌리는 그런 죽은 믿음, 헛믿음, 거짓 믿음의 소유자인지 스스로 판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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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떤 자는 입으로는 예수님을 구세주라 하나 실제로는 악령에 이끌림받아 성경을 해석하고, 말씀을 읽어도 정욕적으로 보니, 실제로 그 가르침대로가 아닌, 마몬신을 섬기고 마귀를 따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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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욕, 옛자아를 추구하니, 저는 실제로는 마귀의 스파이요, 첩자요, 귀신의 아바타요, 악령의 추종자요, 하나님이 아닌 사탄(Satan)을 섬기는 자요 마귀의 자식(children of Demon)들이니, 이런 자들이 교회안에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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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8:34)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자기부인(막8:34)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자, 입으로만 자기부인을 떠들어 대는 자, 곧 하나님의 일(Work)을 자기 일로 생각하는 자, 하나님의 것(Own;재물, 지혜, 육체 들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착각하는 자, 혹은 하나님의 일을 자기 힘(power)으로 하는 자들은 사실상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가 아니며, 자기 힘으로 무언가를 성취하려 하거나, 죄를 이기려고 하거나, 선한 일을 하려 하는 자들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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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으로 난 자(요3:8)

(요3:8).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영에 속한 자(고전3:1)1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진리 가운데 태어난 자(약1:18) 18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오직 성령으로 난 자(요3:8), 영에 속한 자(고전3:1), 진리 가운데 태어난 자(약1:18), 양자의 영을 받은 자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성령충만을 받아 모든 일을 하니, 스스로 그러한 자인지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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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어떤 자들은 스스로 자신이 어디 속한 지를 판단하는 것이 어렵다, 도대체 어떻게 판단할 수 있냐고 반문하나 그런 자들은 양심이 불량하거나, 양심이 화인맞았거나, 양심을 속이는 것이니, 너희가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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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너희가 주인이라면 네 종이 너를 어떻게 대하는지 그 눈만 봐도, 그 행동거지와 자세만 봐도 정말 너를 존경하고, 받들고, 마음으로 섬기고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지 않느냐. 실제로 저가 실수할 수도 있고 과오를 저지를 수도 있고 넘어질 수도 있으나, 저가 네 안에 있다면, 충성을 다 하려다 그렇게 된 것이라면 그런 허물은 다 감싸줄 수 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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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 자가 자신이 주인이 아니고 네가 주인임을 인정한 이상, 그 책임을 주인인 네가 져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느냐. 하물며 사람의 마음을 지으시고 그 중심을 꿰뚫어보시는 하나님이시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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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명히 전했고, 너는 들었으니 그날 핑계치 못하리라. 너는 들은 대로 저들에게 전하라 누구든지 내 말을 듣고 이해하는 자는 복이 있다. 오직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계2:17).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계2:17).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