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삼하12:7)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죄를 사하셨나니 죽지 아니하리라 (삼상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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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이 순간, 곧 죄가 밝혀진 순간 다윗이 그 말을 부인했다면 그는 자기를 속이고, 나단 선지자를 속이고, 자기안의 성령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고, 백성을 속이고, 우리야를 속이고, 밧세바를 속인 자가 되어 벌이 일곱배나 더하여 졌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즉시 죄를 인정했으니, 이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체면, 위신, 지위를 내려놓음으로 정직한 자로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처분에 맡겼으니, 만일 하나님께서 그에게 밧세바와 관계를 끊으라 했으면 끊었을 것이다. 폐일언 하고 죽고 사는 것이 혀쓰기에 달렸으니(잠18:21) 혀를 단속하고 너 스스로 입에 늘 재갈을 물려라. 평소 거짓말이 입에 벤 자들은 위기가 닥쳤을 때 자동적으로 거짓말이 튀어 나올 것이요 평소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긴 자들은 같은 죄를 반복하여 짓지 아니하리라. 참된 회개란 잘못이 드러났을 때 그 즉시 지체하거나 망설이지 않고 정직하게 죄를 토설(고백)하고 자신의 처분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임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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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너희 중, "하나님께서 아직 내 죄를 지적하지 않으셨으니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내가 너희가 새롭게 죄를 지을 때마다 늘 양심에 찔림을 주는 것을 모르느냐. 바로 그 때가 즉시 회개할 때다. 그러니 양심의 소리에 늘 민감하게 반응하되, 곧 정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어떤 벌이든 받겠다고 하라. 단,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식으로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맹세하지 말라(마5:33~37). 이는 네가 그 말로 올무에 빠지리니, 그 소리가 하나님의 귀에 들렸은 즉, 하나님께서 네 혀의 말로 다음 번에는 더욱 엄히 문책하시리라. 다시 말하노니, "그 즉시 죄를 끊고 돌아서라"는 나 성령의 음성에, 네 알겠습니다 하고 바로 순종하되,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마5:37). 다시 말하노니 더 이상 긴 말을 하여 하나님께 죄를 더하는 어리석음을 더하지 말라. 오히려 너의 약함을 하나님께 탄원하고 네 부족한 점, 약점, 죄성까지도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 버려라(벧전5:7) 누가 이 지혜를 온전히 알리요, 깨닫는 자는 복되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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