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기는 자가 있으면 걷는 자가 있고 걷는 자가 있으면 뛰는 자가 있으며 뛰는 자가 있으면 나는 자가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책도 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고 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으며, 스승도 기는 법을 가르쳐주는 스승이 있고 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스승이 있다.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전자가 세상 도덕, 철학 책이요, 후자가 성경이며, 스승으로 말할 것 같으면 전자가 세상 선생이요, 후자가 나 곧 성령이다. 육에 속한 자와 영에 속한 자, 땅에서 난 자와 성령으로 난 자를 이로써 아니, 그가 말씀과 나 성령을 대하는(듣고 섬기고 배우는) 태도와 자세를 보라. 동일하게 성경책을 끼고 다니고, 성령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고 하나 실제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에게서 배우니 저들은 영생과 영복을 주는 성경으로 부터 세상의 윤리, 도덕, 철학책 이상의 정보나 지식, 혹은 교훈밖에 얻지 못한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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