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계2:4) . . . 여기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첫사랑이란 단지 첫사랑 그 자체만이 아닌, 포괄적인 개념이다. 곧 주님과의 첫만남, 그 인격적인 만남과 교제를 통해 경험한 첫사랑, 첫정, 첫추억, 첫헌신, 첫감사, 첫감격, 첫감동, 첫결심 등을 한 단어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첫 사랑을 잊지 말라. 그것이 교만하거나 낙심하거나 시기질투 하거나 원망불평 하지 않고 낮은 자리에서 평생 주님과 지체들을 겸손히 섬기는 비결이다. 그러므로 늘 이 첫사랑의 발자국, 곧 설레임, 두근거림, 가슴벅참, 감격, 열정, 열망, 열심, 눈물 등을 기억하고 그 사랑을 붙들고 은혜의 보좌에 나와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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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상대방의 그 어떤 허물도 보이지 않았고, 다 덮어주고, 용서하고, 오히려 아무 조건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주고 싶고, 어떤 말이든지 의심없이 믿어주고, 한 순간이라도 더 가까이 있고 싶어 견딜 수없지 않았느냐. 그러므로 시간이 지날 수록 이 사랑의 불꽃이 더욱 크고 빛나도록 주야로 간구하라. 그 빛으로 주님의 마음을 사로잡으라. 너희는 여전히 나에게 그 주님이 어디 계시냐고 묻는다. 보라 주님은 여기 있다고도 저기 있다고도 말할 수 없으니, 그러므로 여자야. 네 남편의 눈동자를 자세히 들여다 보라. 남자야 네 아내의 눈동자를 세밀히 들여다 보라 나 예수가 그 안에 있지 않느냐. 부부관계, 부모자식관계, 친구관계, 선후배관계, 직장관계 등 모든 영역에서 첫사랑을 회복하라. 순종하는 가정을 내가 세상 끝날까지 눈동자같이 지켜 주고 그 사랑도 회복시켜 주리라. .바로 그자가 깨어있는 자요, 주님의 사랑스런 신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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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첫사랑의 회복을 위해 수시로 이같이 기도하라. . .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라 마귀야, 내 가정을 파괴하고 내 교회를 부수고, 내 나라를 망케 하려는 악한 영들아. 내가 너를 꾸짖노라 너 도적아, 내 마음에서 첫사랑을 빼앗아 가고, 불평불만, 절망, 이간질, 시기질투, 의심, 분열, 미움의 씨앗을 뿌린 악한 귀신아. 내가 너를 저주하노라. 주님께서 너를 꾸짖노라. 즉시 떠나가라. 당장 물러가라, 내 안, 내 가정, 내 교회, 내 나라를 둘러싼 견고한 진아 성령의 검으로 너를 가르노라. 쪼개져라. 주님의 보혈로 너를 가르노라. 산산 조각나라. 성령의 불에 타 없어져라. 무너져 내려라 . .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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