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와 핍박의 차이 . . .보약을 철마다 챙겨먹고, 각종 보험을 들어 놓고, 어디를 가나 든든한 경호원을 대동하며, 음식을 먹든 사람을 만나든 심지어 휴식할 때도 긴장을 풀지 않아도 만일 그자가 하나님을 떠난 상태라면 마귀의 밥일 뿐이다.
하지만 어리석게도 신자들, 심지어 목사들조차 하나님을 잘 섬긴다 해도 재앙과 저주는 사람을 가리지 않으니 그것을 피할 수 없다고 가르친다. 저들은 성경에서 의인은 하나님께서 눈동자 같이 지키시니, 재앙도, 저주도, 질병도 재난도 슬픔도 죽음도 만나지 않는다고 알려주는데도 여전히 엉뚱한 소리를 한다.
욥과 같이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와 계획이 있는 경우를 일반화하지 말라. 너희가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함이니 이는 인과응보요, 매를 자청한 결과가 아니냐. 단 불시험, 핍박, 고난, 연단의 풀무는 반드시 통과해야 하니 저주와 혼동하지 말라 곧 그것은 너희를 단련하여 정금같이 나오게 함이니, 이는 욥이나 다니엘, 초대교회 신자들의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어설픈 의인이 되지 말고 빛과 어둠같이 뚜렷이 구별되는 철저한 의인이 되어라.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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