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가 기업에 취직했다 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자세니, #첫째 어떤 자는 그곳에서 출세만을 생각한다. 이런 자는 남이야 어떻게 되건 자기만 잘되면 된다고 생각하니,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위로 올라가려 한다. #둘째, 하지만 어떤 자는 그곳에서 과연 자신의 역할이 무엇이며, 자신이 어떤 위치에서 무엇을 해야 그 집단에 기여할 수 있을 지, 어떻게 하면 조화롭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 지를 생각한다. #세째 또한 자신보다 남을 먼저 챙겨주고 어떻게 하면 남을 도울까를 늘 궁리한다. #네째 곧 상사는 사람이 아닌, 그리스도께 하듯 존경심과 신뢰심으로 대하고, 아랫 사람은 자기 동생, 혹은 자식처럼 돌본다. #다섯째 그런 자는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않으니, 늘 자신이 짐을 지고 최종적 책임을 지려 하며, 남이 보든 안 보든 성실히 일하고 마지막에 이익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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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이런 자는 남을 지시하고 명령하기 보다 분업, 합동으로 일하기를 좋아하고, 남에게 끌려가기 보다 자원하여 스스로 적극적으로 솔선수범 하는 것을 기뻐한다. #일곱째 그는 무엇보다 그 기업, 회사, 단체의 법규, 곧 규율에 통달하니, 그래야 그 테두리 안에서 질서있고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폐일언 하고 바로 이런 자가 깨어 있는 자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니, 단지 교회안에서만이 아니라 밖에서 이같이 살아갈 때 내가 그 자와 함께 하는 줄 알라. #여덟째, 무엇보다 그의 얼굴을 보라. 늘 해같이 밝게 빛나고, 친절과 배려(섬김의 자세)가 몸에 베어 있지 않느냐. 그는 자신에게 슬픔 일이나 어려운 일이 닥쳐도 이를 내색하지 아니하니, 남을 배려하는마음, 곧 그것이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줄 알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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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째, 소자야. 가정도 마찬가지다. 가정에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족법이 있으니, 그 테두리내에서 행하라. 그 법에 통달하라 그러면 그것이 산울같이 네 집안을 두르리라. 곧, 남편들아 가정에서도 아내와 자식들에게 이같이 하고, 아내야 너도 남편에게 그리하라, 그리고 너희 자녀들아 너희도 이 마음, 이 정신으로 허리를 동이라. #열번째, 작은 것에 충성하는자는 큰 것에도 충성하느니라. 남편을 우습게 여기는 자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한다 할 수 없고, 아내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지 않는 자가 보이지 않는 주님을 사랑한다 말할 수 없느니라. 마지막으로 부모의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자가 주님의 계명을 전심으로 지키는 자라 할 수 없느니라. 스스로 속지말라,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지 말라 나는 전했고 너희는 들었느니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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