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적 사적 성령의 음성을 자기가 직접 지금 당장 듣지 않으면 안되는것처럼 생각하는 자들이 있으나,
이는 사람마다 그 방법과 수준, 단계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첫째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되는 방식은 체계와 질서가 있으니, 사적인 대화는 별개로 하고 공적인 계시, 말씀해석, 그리고 성경원리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종(일꾼)들을 통해 전하시기 때문이다.
#둘째 만일 너희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공적, 사적 계시를 다 준다면 교회안에 목자, 목사, 성경선생, 은사자, 예언자, 대언자들이 왜 필요하냐.
#세째 또한 예수님을 영접하자 마자, 혹은 믿자마자 눈과 귀가 활짝 열리고 마음이 옥토밭이 될 수 있느냐. 세상에 어떤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눈을 뜨고 말을 하고 철이 들고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느냐.
#네째 이와 마찬가지로 교회안에는 목자, 믿음이 큰 자, 장성한 자들이 있으니, 저들이 믿음이 어리고 연약한 자의 짐을 져주고 저들을 양육하고 돌볼 책임이 있는 것이다.
#다섯째 그러므로 너희는 스스로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고 탄식하지 말라. 왜냐 하면 너희가 아직 어린아이일 때는 이처럼 내 종들을 통해 말하니, 이는 아비가 자녀에게 훈계를 주는 것과 같고 어미가 음식을 먹기좋게, 소화되기 쉽게 요리하여 자녀들에게 내놓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여섯째 곧, 공적예언은 예언자, 혹은 대언자를 통해, 성경전체의 원리, 곧 교리와 법은 성경선생, 학자들을 통해, 성경말씀의 기본적인 해석은 목사, 기초적인 성경지식 전달은 초등 성경선생을 통해, 그리고 성도들을 돌보고 권면, 위로하는 일을 위해서는 장로와 집사 등 교회의 직분자들을 통해 일하신다.
#일곱째 하지만 누구든 교회안에서 수년간 열심히 배우고 그 영이 성장하여 장성한 자가 되면(상급에 상관없이 모든 신자,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의 의무) 눈과 귀가 활짝 열리게 된다.
#여덟째 그러므로 그때는 기름부음이 충만해져 특별히 누구에게 배워야 할 필요가 없느니 누구나 다 예언자요 목자요, 고등 성경선생이요 직분자가 되어 서로 가르치고 위로하고 권면하게 되리라.
#아홉째 말씀: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천조불짜리천국비밀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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