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의 은사/계시 응답

[은총의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시86:17) 보여달라고 매달리라.

승리자 2021. 8. 19. 22:00

#은총의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시86:17) . . . 하나님께 아무리 부르짖어도, 아무리 기도해도 그 음성을 들을 수 없다는 자들이 많구나. 너희들은 먼저 시편 기자처럼 하나님께 매일 은총의 징표(표식, 표징, 싸인, 증거)를 보여달라고 매달리라. 단 그것을 너 스스로 정한 후, 구체적으로 이것 저것을 보여주세요, 아니면 이렇게 저렇게 싸인을 보여주시면 믿겠습니다, 헌신하겠습니다, 일생을 바치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요구하지 말고, 단지 "어떤 것이든 저를 사랑하신다는 증거를 구체적으로 보여주세요, 개인적으로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선명하게 느끼게 알게, 체험하게 깨닫게 해주세요" 하고만 구하라. 그러면 그것이 세상이 알지 못하는 초월적 평강이든, 천국의 환희든,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든, 실체적 보혈의 권능이든, 혹 지혜의 말씀, 깨달음이든, 아니면 가시적 물질적인 축복이든, 이밖에 새로운 문, 새로운 환경으로 인도하심이든,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대로 네가 보지도 듣지도 생각지도 못했던 풍성한 자비를 베푸시리라. 단지 하루만이 아닌,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그것을 요구하라. 목말라 하라. 갈망하라 부르짖으라. 손을 뻗으라. 하늘을 우러러 젖먹이가 어미의 젖을 갈망하듯 적극적으로 필사적으로 구하라. 저들중 많은 자들이 받지 못하는 이유는 절실함, 갈급함이 없어,곧 기도를 하는 둥 마는둥, 주셔도 그만 안주셔도 그만, 차지도 뜨겁지도 않는 자세로 중언부언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기록된 아버지의 사랑, 예수님의 은혜, 나 성령의 자비는 단지 형식적 문자적인 것이 아닌, 실제요 실상이요 현실 그 자체임을 깨달으라. #두드리라 열릴 것이요(마7:7)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