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여종(한나)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삼상1:18). . . 하나님 아버지를 향해 영혼육을 온전한 의탁한 증거 가운데 두드러진 것 중 하나는 한나의 경우처럼 마음의 근심이 사라지는 것이다. 곧 외적으로는 아무런 변화의 징조가 보이지 않아도 내면에 세상이 알지 못하는 초월적 평강과 기쁨이 임함으로, 방금전까지의 극도로 괴롭고 고통스런 마음, 마음을 짖누르는 근심 염려가 다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개인 일이든, 나라 일이든 기도한 후 이같은 내적 변화가 일어난다면 그 기도가 응답되었다는 뜻인 줄 알라. 만일 여전히 괴로우면 평강이 찾아올 때까지 기도하라 그것이 네가 자신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 아버지께 온전히 맡겨 드렸다(혹은 열납의)는 증거다 . .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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