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파는자들 . .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요8:34) . . . 어떤 자가 마귀에게 영혼을 팔았다 하자. 예를 들어 거부(수퍼리치)가 되는 조건으로 자신의 영혼을 자발적으로 파는 계약을 맺었다고 하자. 그러면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미친 짓을 할 수 있는가 라며 고개를 설레 설레 저을 것이다. 하지만 #첫째 이 세상에는 돈, 여자, 권력, 인기와 명성을 위해 양심을 속이거나, 팔아먹거나, 바닥에 내팽개친 자들이 얼마나 많으냐. 하나님을 떠난 자들, 곧 죄짓는 세상 사람들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다 마귀의 종이며, 자칭 신자들중에도 불신자보다 못한 자들, 곧 양심이 부패, 타락, 화인맞은 자들이 많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눈에는 양자의 차이가 없느니라. #둘째 보라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자의 종이 되고 판 자는 산자의 노예가 되니 돈을 위해 양심을 판자는 돈의 노예가 되고, 이성을 위해, 권력을 위해, 인기를 위해 양심을 팔아먹은 자들은 다 마귀의 종이 된다. 곧, 악귀가 그 자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그 등에 올라타 홍당무를 줄에 묶어 그자의 눈앞에 흔들므로 죽을 때까지 속고 빼앗기고 매맞고 이용당하다가 결국 지옥으로 떨어진다. #셋째 하지만 소망이 있으니, 그 어떤 강력한 계약도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다 무효(파기)가 되기 때문이다. 이는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자신의 운명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 맡기기만 하면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그 자를 책임지신다. #넷째 기억하라. 예수님께서 피흘린 손으로 마귀의 참소가 적힌 노예문서를 십자가에 못박아 불태워 재로 만드시리니, 망극하신 그 사랑과 자비를 영원토록 찬미할 지니라.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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