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안의 주인공은 아버지도 어머니도 아니요 형제도 자매도 아닌, 신랑 신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창조역사와 계획의 장대한 파노라마 속에서 예수님이 주인공인 이유는 천국신랑이기 때문이며 교회가 또 다른 주인공인 이유는 그리스도의 신부이기 때문이다. 결국 성경은 아버지(천부)가 자기 아들 예수(성자)를 신부에게 장가보내는 이야기가 아니냐. 또한 신랑신부를 맺어주는 중매쟁이가 바로 나 성령이로다. 깨닫는 자는 복되다. 저가 바로 성경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니냐.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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