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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영적인 문제, 신학교, 교회, 목사, 동역자를 결정할 때 신중해야..

승리자 2021. 9. 8. 10:33

이 세대의 아들들이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눅16:10) ㅡ 세상 사람들에게서 지혜를 배우라. 저들은 세상 물건을 고를 때(혹은 사람을 선택할 때 등) 매우 신중하니, 흔히 싼게 비지떡,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을 흘려듣지 않으며, 한 술 더 떠 반드시 맛을 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두 눈으로 물건의 이상 여부를 세심히 살핀다. 심지어 상인이 서두르면, 오히려 이상히 여기고 더욱 신중하게 결정함으로써 이같은 심리전에 말려들지 않는다.

 하물며 너희가 영적인 문제, 곧 신학교, 교회, 목사, 혹은 동역자를 결정할 때는 얼마나 더 신중해야 하겠느냐. 이는 #첫째 자신의 영혼이 죽고 사는 문제이기 때문이요, #둘째 교회라고 다 같은 교회가 아니고, 목사라도 다 같은 목사가 아니며, 신자라고 다 같은 신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번드르르 하고 화려한 외관, 혹은 겉모습만 보고 쉽게 결정하는 자들이 많이 있으니 이로써 지혜로운자와 어리석은 자를 구별할 수 있느니라.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