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론/자기부인,자아파쇄

[죽음과 부활에 대해..]날마다 지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쫒으라..

승리자 2021. 11. 19. 16:37

죽음과 부활에 대해..

결국 본래의 완전한 의미의 하나되는 방법은 죽음 이외에 없다. 주님은 나를 위해 죽고 나도 주님을 위해 죽어야 한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신 것은 증명되었고 남은 것은 나 자신이 주님을 위해 죽는 것이다. 그래서 여쭈었다. 주님을 위해 저도 죽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됩니까. 날마다 지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쫒으라 그러면 그것이 나를 위해 죽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여쭈었다. 그래도 실제로 주님을 위해 죽고 싶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주께서 대답하셨다. 그렇다면 네 형제를 위해 죽으라(실제적 순교). 네 형제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평소 자기부인의 십자가를 지고 산순교의 삶을 산 자들도 마찬가지니, 그러므로 나의 뜻을 분명히 깨달은 많은 자들이 형제를 위해, 심지어 원수를 위해 순교(혹은 산순교=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휴거됨)했다. 폐일언 하고 이같은 사랑은 죽음으로 증명된 실체적 사랑(힘이 있다는 뜻)이니, 죽기까지 사랑하고 죽기까지 순종하는 것으로써 신랑과 신부(그리스도의 교회 전체ㅡ 지체)의 사랑이 증명되고 완전해지는 것이다. . .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