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의도적이든 그렇지않든 조금이라도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거나, 남이 알아주기를 원하거나, 혹은 스스로 뭔가 해냈다고 생각한다면 천부께 온전한 칭찬을 듣지 못한다. 이는 그가 사람들의 눈에, 혹은 자신이 보기에 아무리 크고 위대하고 가치있고 보람있는 일을 했다 해도 하나님의 눈에는 점과 흠이 있는 것(순수하지 못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폐일언하고 자기부인, 겸손과 섬김, 낮아짐과 비움, 내려놓음 등은 고차원적인 어려운 것이 아니니, 이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기쁘시게 해드리고 자신도 하나님의 사랑을 한량없이 받아 누리는 것만이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되게 하라. 끊임없이 매 순간 주님을 자랑하라 찬송하라 그 이름만을 높이라 자신은 숨기고 가리고 부인하라 . .아멘 하는 그 자의 마음에 이 경고의 말씀을 새겨 주리라.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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