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성령께서 이르시되, 얘야, 어떤 자가 천국에 들어가든 지옥에 들어가든 가장 후회하는 것은 ♥시간사용에 대한 부분이다.
동일하게 주어진 그 시간에 나는 왜 좀 더 주님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맡기고 의지하고 섬기고 충성하지 못했을까. 왜 좀 더 열정적으로 주님을 위해 일하지 못했을까. 왜 주님께만 주목하지 못하고 그 귀한 시간을 쓸데 없는데 다 써버렸던가. 왜 기도에 힘쓰지 않았을까. 왜 말씀을 좀 더 열심히 읽지 않았을까 . . 너희는 그날 비로소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시간이었음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그러므로 마귀는 이 세상 살 동안 너희의 ♥시간을 도적질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마귀는 너희가 부여받은 그 시간에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잊고 다른 것에 몰두하기만 한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내버려두며, 심지어 도와주기까지 한다. 마귀의 목적은 너희의 눈이 주님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는데 있기 때문이니, 그가 다른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기 전에는 손 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주님께 ♥주목(fix on)한다는 것은 마음을 오로지 하여 주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말씀이 너희의 영의 양식이 되고 네 심령에 새겨지고 너와 하나되니, 이것이 바로 주님을 왕으로서, 구세주로서 마음 한 가운데 온전히 모시고 살아가는 자의 ♥당위적인 삶의 방식이다.
주님을 바라보는 것과 마음에 모시는 것이 같다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왜냐 하면 네 마음속에 계시는 주님께서 묵상할 때 네 눈앞에 투영되어 나타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편에서 다윗도 내 주를 내 ♥앞에 항상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요동치 아니하리라 라고 말한 것이다.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시니 네 마음에 계시는 동시에 네 앞뒤에 네 좌우편에 네 위아래에도 계시느니라. 누가 이 비밀을 알리요 . .할렐루야
얘야, 너희 눈이 ♥세상을 향하면 그리로 온갖 근심과 염려, 두려움, 슬픔, 죄악의 유혹들이 걷잡을 수 없이 밀려들어 올 수 있으며, 너희 눈이 ♥주님께로 향하면 그리로 온갖 선한 것과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와 은혜가 물밀듯 들어온다. 다윗이 환경과 여건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기름부음과 축복을 넘치게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요셉이 한 순간에 총리대신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야베스가 기도대로 응답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그 ♥비밀이 다 여기에 있다.
얘들아, 또한 마귀는 참신앙은 그런 것이 아니라며, 너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믿으면 잘못된 것이라고 속삭인다. 마귀의 말에 귀기울이지 말라. 나는 복의 하나님, 너는 네 자식이 아니냐. 복을 주는 것은 당연하며 나는 복을 주기 원하며 너는 복을 받아야 한다. 예수님과 축복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이 신령한 체 히는 육적 그리스도인의 ♥고질병이다. 명심해라.예수님과 복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나눌 수 없다. 너희 앞에 수많은 난관, 일시적인 시험, 고난이나 역경이 있지만 그것도 궁극적으로는 너희를 연단하여 정금같이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뜻안에 있도다.
폐일언하고 너희에게 주어진 ♥시간을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데 사용하는 자는 복이 있다. 그런 자들은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권능,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축복을 저절로 체험하고 경험하며
저가 행한 만큼, 곧, 기쁨과 평강과 자유와 안식.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들려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살려고 애쓰고 갈망하는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부어주신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 .
자기부인과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도, 주님과 함께 좁은 길을 걷는 것도, 너희가 자라고 열매맺고 장성한 자가 되고 마침내 성화되어 점도 흠도 없이 하나님 앞에 영광스럽게 서고 칭찬과 함께 면류관을 받아 쓸 수 있는 비결도 네게 주어진 모든 시간을 헛된 데 낭비하지 말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며, 타인의 비판이나 조롱에 ♥귀기울이거나 일일이 ♥반응하지 말고, 마음을 오로지 하여 주님을 바라고 그분께 소망을 두며, 축복을 기대하고 온갓 하늘의 신령한 것과 하나님과의 교제, 하나님됨을 갈망하는 것이다. 오직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나는 전했고 너희는 들었느니라.아멘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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