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한자에 대해. .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목사, 신도를 불문하고 무지한 자들이 많이 있으니, 저들은 성경말씀과 기도에 열심이 있으나. 스스로가 만든 프레임, 곧 편견과 아집에 사로잡혀 보고 싶은 것만 보려 하니 부분적으로만 빛을 받아 영적인 진보가 더디다.
곧 말씀에만 전념해야 한다며 성경을 열심히 파나, 세상 돌아가는 일에는 너무나도 무지하니, 말씀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실제 삶에 적용하지 못하니, 경제적인 어려운 상황에 대비하지 못하고, 늘 가난에 찌들린 삶을 살고 남에게 당하고만 산다.
또 어떤 자들은 인간사이의 교제나 대화에 대해 무지하여 늘 외톨이가 되거나 남을 오해하고 낙심하며, 정치문제에 무지하여 어떤 자, 어떤 정책이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지도 몰라 늘 간교한 정치가들에게 속고 당하고 저들에게 동조하며,
심지어 이 악인들의 악한 정책이 이루어달라고 기도함으로 그 영이 기형아처럼 변하니 하나님 아버지의 근심거리요, 예수님의 낙심거리요, 나 성령의 탄식거리다.
하지만 누구든지 자신을 내려놓고 내게로 나오는 자에게는 내가 나의 빛을 사방에 비추어 주리니 저가 온전히 보고 깨달아 좌우로 치우치거나 속거나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바른길을 가리라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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