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대하여. .
성령께서 이르시되 얘야, 죄와 죄의 근원과 죄의 결과에 대해 말해 주리라 폐일언하고 죄의 원인은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는데서 비롯되며, 이는 오해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게 된다
곧 죄란 경외심이 없는데서 시작되며 결국 아담과 이브처럼 마귀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을 마음에 받음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 결과, 곧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 바로 그것이 죄다.
또한 바로 이때부터 마음이 급속히 부패하기 시작하니 이는 저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떠난다는 것은 곧 빛을 버리고 어둠을 택한다는 의미이며,
이와 동시에, 진리에서 비진리로, 의에서 불의로, 사랑에서 미움으로, 평화에서 분쟁으로, 영생에서 영벌로, 천국에서 지옥으로, 행복에서 불행으로, 축복에서 저주로 향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음이 떠나 버리면 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듣기를 싫어하고, 가까이 하기를 원치 않고. 미움과 원망이 싹트고 반항심이 가득해 결국 스스로 두 발로 하나님의 집을 걸어나가든지 쫒겨나게 된다.
이때부터 그의 양심은 급속히 무뎌지고 마침내 화인맞아 죄를 죄로 여기지 않게 된다(죄에 대한 지식을 잃어버림). 또한 죄를 이길 힘도,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갈 힘을 상실하니, 온갖 악령과 저주와 재앙이 그를 두루고, 그 눈과 귀가 막히고 마음도 죽으니 비참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얘야,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난 행위로 죄를 판단하나 하나님은 마음으로 지은 죄도 죄라 하시며,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는 것도 죄라 하시고, 선을 아는 지식이 있음에도 외면하는 것도 죄이며, 심지어 믿음으로 행치 않는 모든 행위가 죄가 된다 하신다.
그러므로 죄의 유무를 판단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며, 죄를 씻어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죄를 용서하시는 분도, 죄를 이길 힘을 주시는 분도 죄를 회개할 마음을 주시는 분도, 죄를 미워하는 마음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또한 이런 이유로 너희 힘으로는 죄를 이길 수 없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사 희생하심으로(죄값을 대신 치러주심) 그 피로 너희 죄를 씻어주심으로 너희가 소생된 것이다
그러므로 죄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마음에 영접하는 길 외에 없다. 이는 그것이야 말로 주님께로 돌아가는 유일무이한 길이요, 주님만이 유일한 화목제물이 되시기 때문이니 이것이 곧 정법(正法)이다.
폐일언하고 주님께 돌아가는 자, 주님을 마음에 모신 자는 영생을 얻는 것은 물론 온갖 죄에서 자유케 되고 참 안식과 평화를 누리게 되리라 . . 아멘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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