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는 언제든지 옮겨질 수 있다(계2:5). 하나님께서 네 생명을 요구하시면 토를 달지 말고 즉시 내 드려라 단,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나 같은 자가 없다는 생각 자체가 교만이요, 이와 반대로 어떤 특정한 사람, 그 사람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또한 마찬가지니 하나님을 과소평가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 하나님은 이 돌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들 수 있다(마3:9). 겸손하고 또 겸손하라 낮추고 또 낮추라 비우고 또 비우고 내려놓고 또 내려놓으라 주고 또 주라 그 자가 최후에 하나님의 곳간에 알곡으로 남게 되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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