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와 자율
1))오직 두 가지 경우 밖에 없다. 2))곧 인상을 쓰며 명령하거나 강제로 밀어붙이거나 힘으로 억압함으로써 사람을 복종하게 한다면, 심지어 위계나 협박, 또는 위선과 속임수로 사람을 움직인다면 이기적 자아가 마귀의 조정을 받고 있다는 증거다.
3))하지만 사람의 감정을 건들이지도, 자존심을 상하게도 하지않으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설복시키고 순종하게 만드는 자, 4))곧 자발적으로 자원하여 즐거이 일하게 만든다면 이는 자기부인을 실천하는 참자아가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다는 증거다.
5)) 폐일언하고 남을 가르치거나 배우는 자나 이 두 가지를 기억하고 전자의 경우는 단호히 거부하거나 그 자를 멀리하라. 들을 귀 있는자, 깨닫는 자는 다 복되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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