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에 참가해서는 초자연적인 이적과 기사를 목격하는 것도 중요하고 자신이 그것을 체험하는 것도 중요하나, 무엇보다 내면적 회심, 영의 소생에 목숨을 걸라. 자신이 바뀌는 것, 자신이 근본적으로 바뀌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다. 그것을 다른말로 눈을 뜬다, 철이 들었다 라고 말하니, 눈뜬 자의 행동과 철든 자의 행동은 그렇지 않은 자와 완전히 다르다.
그리고 네게 댓가를 요구하신 다면 그것을 지불해야 한다.
댓가란 그것이 무엇이든, 너를 벌벌 떨게 만드는 그것, 너로 빼앗길까봐 움켜쥔 손을 놓지못하게 만드는 그것, 다른것을 몰라도 이것만큼은 요구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과 너만이 아는 문제이니, 그 문제를 사람에게 말하지 말고 하나님과 일대일로 해결하라. 하나님께서는 너를 쓰시기 위해, 혹은 복을 주시기 위해 먼저 비우라 내려 놓으라 움켜 쥔 손을 펴라 하신것이니 순종하는 것이 시온의 대로요 지름길인 줄 알라 단, 하나님은 자원하여 자신을 즐거이 드리는 자를 기뻐하시니 어떤 자가 강제로, 혹은 인위적으로 너를 압박하여 재물을 갈취하지 못하게 하라. 함부로 서원하지도 말라 뱀처럼 지혜롭게 비둘기처럼 지혜롭게 생각하고 판단하라.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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