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66에 대하여 . .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얘야, 폐일언 하고 오늘날 신자들의 고질병은 그 메시지 자체보다 메시지를 전하는 자에 집중하는 것과 쉽게 가르쳐 주면 거부하고 어렵게 설명하면 그안에 심오한 진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기질과 성향에 맞지 않으면 모든 것을 거꾸로 하는 청개구리적 기질이다.(정치가에서 목사, 그리고 일반 신자들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나타남)
특히 이같은 기질은 다방면에서 고르게 나타나니, 개구리의 영이 저들안에 있기 때문이다. 곧 저들은 주께서 하라는 것은 하지않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며, 옳은 것은 그르다 하고 그른 것은 어떻게든 왜곡시켜 그것을 옳다고 하며 의인을 악하다 하고 악인을 의롭다 한다. (낙태, 동성애, 종교통합, 주사파, 공산주의 무신론, 이단 등등)
또한 들어야 할 것은 거부하고 듣지 말아야 할 것은 둗고 보아야 할 것은 보지 않고 보지 말아야 할 것은 보고, 하지 말라야 하는 말은 하고 해야 할 말은 하지 않는 것, 입을 닫아야 할 때 열고 열어야 할 때 닫고, 가라는 곳은 가지 않고 가지말라는 곳은 가며, 따르지 말아야 할 사람은 따르고 따라야 할 사람은 배척해버리고 만다.
특히 성경 안에서조차 상징적으로 말한 것은 문자적으로 이해하고 문자적인 것은 상징적인 것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도 이와 마찬가지니 저들은 성경이 자체적으로 명시적인 해석을 해주어도 그것을 자기들 마음대로 상징적, 주관적으로 재해석해버린다.
얘들아, 666은 문자 그대로이니, 어린 아이라도 그 내용을 읽으면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날 때 그 표를 찍으려는 자들로 부터 멀리 달아나라. 그 표를 받으면 스스로 믿음을 발로 찬 배도자니, 그자의 믿음은 (설사 자신이 여전히 믿고 있다고 주장해도) 그것은 죽은 것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며 표받아도 된다고 말하는 자들은 저들이 아무리 위대한 신학자요 존경받는 목사라도 그를 원수처럼 생각하라.
그자는 자신도 죽을 뿐 아니라 많은 자들을 함께 지옥으로 끌고 가는 자니, 청개구리의 영에 사로잡힌 자이기 때문이다. 폐일언하고 이는 마지막 때 현저하게 나타나는 징조니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이상하게 생각지 말고 세상이 끝이 다된 줄 알라.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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