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말론/마지막 때

지금 작은 것에 협력하는 목사들은 큰것이 나타날 때 666표를 받으리니

승리자 2021. 6. 20. 06:46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허름한 유월절 다락방도 예루살렘 성전보다 아름답고 거룩하니, 이는 그곳에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있기 때문이다. 교회가 크든 작든, 세상사람들이 볼 때 유력한 자들이 다니든 보잘 것 없는 자들이 다니든, 목사가 지명도 있는 존경받는 대형교회 목사든, 아니면 이름없고 빛도 없이 섬기는 천막교회 목사든, 심지어 양 하나 없이 자기 가족만 집안에서 드리는 가정교회든 상관없이 그곳에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있는 곳을 찾으라. 적어도 하나님을 정면으로 대적하는 문이 좋게 보여 저들에게 적극 협조하는 눈먼 교회로 부터 멀리 달아나라. 이같은 교회는 아무리 튼튼하게 지어졌어도 오늘밤 기둥이 무너져 무더기가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곳이다. 정신을 바짝 차려라. 절대로 사람의 인맥, 사람의 눈치, 사람의 정, 사람의 간사한 말에 끌리지 말라. 만일 네 주변에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 지혜롭고 용기있는 교회가 아무리 찾아도 없다면 오늘부터라도 당장 가정예배로 드려라. 두 세사람이 모인 것에 내가 함께 하며 너희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응답하리라. 보라, 너희가 끌려다니고 사람의 눈치를 보니 목사가 너희를 우습게 아는 것이다. 너희가 강하고 담대하면 저들도 생각을 달리하고 너희의 눈치를 보게 되리라. 들으라.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진실로 이르노니, 지금 문(#작은것)에 협력하는 목사들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장차 적그리스도(#큰것)가 나타나 온 땅을 지배할 때 그의 우상에 앞장서서 절하고 666표를 받으리니,전교인이 그 뒤를 이어 줄줄이 사망의 표를 받게 되리라.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