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제사/교회

나라가 망조가 드니 교회마다 장로들이 작당을 하여..

승리자 2021. 6. 27. 14:43

나라가 망조가 드니 교회마다 장로들이 작당을 하여 목사를 쫓아내려 하고, 어떤 교회는 목사가 전권을 장악하여 주먹을 마음대로 휘두른다. 저들은 나라가 망해가는 줄도 모르고, 적그리스도 세력과 악한 정권이 교회말살을 위해 갖가지 악법과 악한 정책들로 목사와 신자들의 손발을 묶고 하나씩 길들여 가고 있는데도 여전히 집안 밥그릇 싸움 하느라 여념이 없다. 자신의 교회, 곧 하나님께서 피로사신 그리스도의 몸이 어떻게 되든 자신의 사익을 쫓아 쑥덕 쑥덕 파당을 지어 분쟁을 일삼는 악인들아, 너희는 하나님의 눈에 배은망덕한 자요, 예수님의 눈에서 피눈물이 흐르게 하는 자들이요,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하루살이 같은 자들이다. 그 와중에 양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고, 어떤 양들은 이미 늑대의 먹이감이 되며, 촛대가 이미 옮겨진 그 교회에 여전히 남아 있는 자들은 대다수가 악한 영에 사로잡혀 종교인, 세속적 신앙인, 형식적 신자, 껍데기뿐인 그리스도인, 죽은 믿음의 소유자들로 변질되어 버렸다. 코로나를 빌미로 집안 식구들 조차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해 견제, 시기질투 하고, 교회안에서는 하나님 무서운 줄 모르고 함부로 비판 판단 정죄하니 너희가 어찌 심판을 모면하리요. 저들이 하나님의 교회를 지상천국 대신, 악령들이 들끓는 지옥으로 바꾸어 버렸다. 기도하라 눈 뜬 소수의 흰옷을 입은 자들아, 저들이 눈을 뜨고 자신의 비참한 현실을 직시하고 통곡하고 회개하며 돌아올 수 있도록 더욱 뜨겁게 간구하라 부르짖으라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도록 더욱 세게 부르짖으라. 내가 너희의 음성 듣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느니라. . .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