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회가 좁은길로 인도하는가를 알기위헤서는 주의 영이계신 곳에는 자유함이있다. 또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한다는 말씀에 비추어 그 교회를 보라. 만일 그 안에 복음,혹은 십자가, 보혈, 천국과 지옥, 혹은 특별한 은사(영안이 열려야 한다는 둥, 방언을 꼭 받아야 한다는 둥) 등을 미끼로, 그것으로(자신의 말을 들어야 천국간다는 식으로) 신자들을 얽어매고 지배, 조종하려 들고 그위에 군림하지 않는가 주의하라. 이같은 교회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같지만 사실상 교인들의 마음에 자유를 앗아가니, 저들이 자유롭게 생각하지도, 행동할 수도 없게 만들어 버린다. 곧 마음의 평안도 자유도 기쁨도 별로 없고 반강제와 짓누르는 의무감으로 집단적으로 고달픈 믿음생활을 하게 마련이다. 그런 답답하고 감옥같은 교회에서 뛰쳐 나오라. 아무도 너를 막는 자가 없으니 마귀가 옭아매려는 끈은 이미 갈보리 십자가위에서 끊어졌다. 너는해방되었고 자유를 얻었다. 마귀의 허상에 속지 말라.
-김은철 선교사님-
'◈ 예배, 제사 > 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형적 교회]신자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유아기적 맹목적 신앙의 답보상태 (0) | 2021.07.20 |
---|---|
[초대교회 성도들] 성도들의 신앙수준, 진실하지 못한 자... (0) | 2021.07.17 |
메가처치, 곧 대형교회 목사가 되려고 발버둥치지 말라 (0) | 2021.07.06 |
나라가 망조가 드니 교회마다 장로들이 작당을 하여.. (0) | 2021.06.27 |
교회 규모에 상관없이 촛대가 불타고 있는지, 아니면 옮겨졌는지.. (0) | 2021.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