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마22:32) _ 산자의 하나님이란 표현속에는 첫째 아브라함이 지금도 살아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이미 죽었으나 그의 영은 하나님 품속, 곧 영원한 생명안에 있고 그의 육신은 흙으로 돌아갔으나 마지막 때 부활하게 된다. 이는 저들이 영원한 생명되신 그리스도안에서 일평생 영생의 떡과 음료를 먹고 마셨기 때문이다. 둘째 이는 반대로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는 뜻도 된다. 여기서 죽은 자란 영원한 생명에 접붙임을 받지 못한 자들, 곧 하나님 자신의 눈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자들, 하나님과 상관없이 사는 자들, 하나님을 믿으나 하나님의 불법을 행하는 자들, 그리고 현재 지옥에 있는 자들을 가리킨다. 주님께서 죽은 자는 죽은 자에게 장사지내게 하라(마8:22) 하신 것과 마지막 때 주님께서 내가 너를 도무지 모른다(마7:23) 하신 경고의 의도가 여기 있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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