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은 구름끼고 비가 오나 어느 날은 해가 뜨듯 하나님은 은총과 시련을 번갈아 주시며 우리를 연단하신다. 하나님은 자신의 임재의 장막, 성령의 보호막의 강약을 조절하시니, 어떤 날, 혹은 어떤 때는 환희와 감사, 생명력과 열정으로 충만하나 어떤 순간은 이 모든 것을 거두어 가심으로 고독과 슬픔속에 가두시니, 이는 갈급함과 주림으로 하나님을 찾게 하심이 아니냐.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만남으로 다시 기쁨과 감사가 충만해지고 감화 감동속에 하나님을 더 열심히 섬기게 하심이 아버지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 가운데 있느니라(롬 12:2) 그 갈급함과 주림이 극에 달함으로 부르짖을 때 순간적으로 믿음과 사랑과 소망이 다시 충만해지니 이전보다 배나 더해지는 자도 있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해 좌절하여 침륜에 빠짐으로 한동안 헤어나지 못하는 자도 있으니 이 사실을 각성하고 의식적으로 하나님을 찾는 그자의 영적인 진보가 일일신 우일신, 곧 날마다 새로워지고, 날마다 새로워지되 또 날마다 새로워지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 신론 > 하나님은 누구신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은 누구신가?] 그분은 자신의 마음에 들기만 하면 (0) | 2021.06.06 |
---|---|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만의 대표적인 속성 (0) | 2021.06.06 |
[심판의 원리] 어떤 자는 소돔 고모라에 악인이 많아서가 아니라, 의인이 없어서 멸망당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0) | 2021.06.06 |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 16:7) (0) | 2021.06.06 |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마22:32) (0) | 2021.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