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을 악하다 어리석다, 혹은 선하다 의롭다 라고 말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현재적인 시점에서 그를 판단, 평가하는 말이다. 왜냐 하면 과거에는 악했던 자가 선했을 수도 있고, 게을렀던 자가 부지런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기준은 구체적인 그의 행동에 한정되지, 그가 모든 영역에서 그렇다는 말 또한 아니다. 예외적으로 모든 경우에 적용될 때가 있는데 이는 그가 하나님을 떠났을 때다. 이 경우는 그의 선함, 착함, 정직함조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으시니, 그것이 자기 의에서 나왔기 때문이다.(총체적 판단) 이 사실을 의식적으로 자각하고 자신의 어리석은 면을 기도로 변화시켜 나가라.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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