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간증의 내용... 참고만...
얘야. 네가 성경 말씀 한 구절을 붙들고 기도하다 마침내 그 은혜의 문이 열리기 시작할 때의 심정이 그 안에서 눈부신 빛이 새어 나옴으로 가슴 두근거림이 멈출 수 없을 정도가 아니라면, 혹은 마치 생명을 걸고 보물섬을 탐험하다 마침내 보물상자를 발견하여 그것을 여는 것과 같은 기쁨을 느끼지 못한다면 네가 깨달았다는 진리가 진짜임을 함부로 확신하지 말라.
심지어 네가 이같은 놀라운 경험을 했다 해도, 그 말씀을 네 목숨처럼 사랑하고, 그 말씀으로 세상이 줄 수없는 마음의 평화를 누리며, 이를 통해 너 자신이 변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지 않는다면 바로 그것을 맹신, 곧 맹목적 믿음이라 하니, 이로 인해 자기도 죽고 남의 삶도 파멸케 할 수 있느니라. 지금은 마지막 때니 정신을 바짝 차려라. 더욱 깨어 기도하라.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입은 자, 곧 그리스도의 피의 장막안에, 나 성령의 불성막 안에서 자기부인의 십자가 밑에서 깨어 기도하는 자만이 마귀의 그럴싸한 미혹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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