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욕심을 완전히 없앤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견물 생심 육체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는 욕심에 끌려다니고
지혜자는 세상적 욕망에는 육의 눈을 감아 버리니, 욕심을 통제 조절 및 다스릴 줄 안다.
인간의 욕망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원초적 본능적 욕심과 그리스도를 닮고자 하는 거룩한 갈망이 그것이다.
전자에 끌리는 자는 육에 속한 자요 후자는 영에 속한 자다.
보라, 전자 곧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르듯 후자 곧 거룩한 갈망도 경쟁적으로 하면 그것이 하나님 앞에 죄가 된다.
남과 비교하지도 말 것이요 지나치게 앞서 나가려 하지 말라
그 갈망을 나 성령안에서 갈무리 하라.
네 마음이 격동하기 시작하면 이는 마귀가 너를 조종하려 하고 있다는 뜻이니 특히 주의하라.
그 대신 네 마음을 나에게 온전히 맡기라
그러면 애통함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상태가 지속된다 해도 마음의 평정과 기쁨을 상실하는 일이 없으리라.
누가 이 비밀을 알리요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은 자만 소유하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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