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나라는 하나의 거대한 감옥이다. 그 나라는 #첫째 천문학적인 부채를 안고 있으니 그것이 국민 모두에게 무거운 족쇄이자 어깨를 짖누르는 짐이요, #둘째는 토지는 갈라지고 천연자원은 수탈. 혹은 낭비로 고갈되어 아무것도 없고, 설사 있어도 개발할 기술과 장비가 없어 그림의 떡이다. #세째 산업인프라가 갖추어 지지 않고, 내전에 시달리며 부정부패가 만연하여 타국이 투자를 꺼리니 먹을 것은 커녕 교육의 기회나 일거리가 없고, #네째 나라 자체가 국력이 없으니 강대국, 혹은 지배층의 먹이감에 불과하다. #네째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인맥도 아무것도 없으니 부정적, 비관적 소극적 영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 하지만 저들이 나 성령을 모시기만 하면 이 모든 문제가 일시에 해결되니, 이는 가난의 영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