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을 가장 무서워하라. 교만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정과 칭찬을 받을 때 어김없이 찾아오니, 그 순간이 가장 위험할 때임을 자각하고 더욱 자신의 몸과 혼과 영을 낮추고 깨어 기도하라. 가브리엘 미가엘 루시엘 곧 사탄 가운데 가장 사랑받고 인정받은 자가 세번째 #루시퍼(마귀)였다. 이와 마찬가지로 12사도 가운데 신임을 받아 돈궤를 맡은 #가룟유다(Judas)가 교만하여 딴생각을 품다가 주님을 배신했고, 초대교회 일곱 집사 가운데 가장 지혜로운 자 가운데 하나인 니골라(Nicola)가 교회를 배신하고 파당을 지어 갈라져 나왔다. 오늘날에도 각별한 사랑, 특별한 은사를 받은 자들 가운데 사탄이 교만한 생각을 불어 넣고 배신의 영을 보내 그 영을 파멸시키니 얼마나 많은 자들이 실족하여 넘어졌는가. 심판주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