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2

[자기부인]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받는다는 의미의 '오해'

많은 자들이 자기부인, 자아를 십자가에 못받는다는 의미를 오해하고있다. 각 개인의 개성, 성향, 기본적 성격을 죽이라는 뜻이 아니다. 왜냐 하면 각자의 얼굴모양과 생김새 특징 등이 다르듯 각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심으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본 뜻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아의 죽음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육체의 정욕을 따르고자 하는 혼, 곧 옛자아를 처리한다는 뜻이다. - 김은철 선교사님 -

[변화의 대상] 변화의 대상은 성향, 곧 개성이 아니라 성품!

변화의 대상에 대해 잘 모르는 자들이 많다. 그러므로 자신이 변화되었으면서도, 혹은 변화되어 가고 있는데도 스스로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생각한다. 변화의 대상은 성향, 곧 개성이 아니라 성품이니, 각 사람의 개성은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고유의 특질로 주신 선물이니 그것을 바꿀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오히려 각자의 성향에 맞게 적합한 일을 맡겨 주시며 성격에 따라 자유롭게 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변화의 대상은 성품이니 그 성품은 본성상 타고난 것이 아닌 세상이 알지 못하는, 세상을 이기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세상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성품이니 그것을 다른 말로 성령의 열매라 한다.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