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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글, 말] 아무리 은혜로운 글, 혹은 책이라도..(하나님과 상관이 있는가?)

잘 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은혜로운 글, 혹은 책이라도 그것으로 인해 성경읽기, 말씀묵상에서 멀어진다면 그책은 무익한 것이다. 글들은 반드시 성경, 곧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사람을 인도하는 것이어야 하고 그 말씀을 더 깊이 깨닫고 삶에 적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야 한다. 어떤 말씀, 어떤 글, 어떤 대화든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되고 그 말씀에 바탕을 두며 말씀으로 귀결되지 않는다면 그 대화는 결국 하나님과 상관없거나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되고 마니 무익하고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되고 만다. 지적인 유희를 즐기는 자들아 명심하라. - 김은철 선교사님 -

[논쟁 & 이해 ] 어떤 말이건 글이건 그것이 구체적이지 않으면...

어떤 말이건 글이건 그것이 구체적이지 않으면 얼마든지 대중을 속일 수 있고, 대중 또한 속아 넘어갈 수 있다 그러므로 화자는 구체적으로 설명하라 청자는 구체적으로 물어보라 머뭇거리는 자, 꿀먹은 벙어리, 대충 넘어가려는 자를 경계하라. 증명은 화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논점 이해, 원인 발견, 혹은 문제해결의 열쇠 중 하나다. -김은철 선교사님-

[성령님과 24시간 동행?]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약3:13)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약3:13) . . . 어떤 자가 나는 성령님과 24시간 동행한다, 나는 성령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있다. 성령님은 나의 둘도 없는 친구다 나는 성령님을 사랑한다고 아무리 떠든다 해도 정작 나는 그자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너희 가운데 누가 이런 말을 하더라도 그에게 그러면 네가 성령님과 교제하고 있는 증거가 무엇이냐, 그 열매는 어디 있느냐 성령께서 네게 무슨 말씀을 하셨는가라고 물으라. 그러면 그 말이 사실인 경우는 그의 삶과 글을 통해 들어날 것이요 그렇지 못한 대다수(착각, 혹은 외식하고 있는 자들)는 스스로 깨닫고 부끄러워 하리라.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