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얘야, 폐일언하고 여기서 말하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선한 양심이다. 이것이 살아 있어야, 이것이 건강해야 자기 자신을 비롯하여 사물의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고, 악한 것과 선한 것을 구별하고, 먼저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을 안다. 하지만 너희 중 다수는 이 양심이 너무나도 무뎌져 있고 어떤 자들은 양심이 아예 화인맞은 자들이 많이 있다. 마음을 지키라는 말은 마음을 정결하게 깨끗하게, 밝게, 거룩하게, 구별되게, 죄에 민감하게 경건하게 유지하라는 뜻이며, 그 비결은 주님의 보혈로 날마다 죄를 씻고 나 곧 성령을 의지하여 그 마음을 거룩한 불과 기름으로 순간마다 정화시키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 경고를 무시하는 육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