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 62

[빛의 자녀] 자존심에는 두 종류가 있으니...

[빛의 자녀] 자존심에는 두 종류가 있으니, 후자, 곧 참된 자존심은 하나님으로 부터 온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구속받은 백성으로서, 그 피로 거룩해진 의인으로서 죄와 결별하고(끊고)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고 죄 짓는 자리에 가지 않으며 죄인들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그것은 다른 말로 빛의 자녀로서 어둠의 존재인 마귀에게 휘둘려 살거나 끌려다니거나 속거나 당하거나 빼앗기지 않겠다는 바르고 정의로운 마음가짐이다. 보라.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기 때문이 아니냐.(롬6:6~7)

[심판의 원리] 어떤 자는 소돔 고모라에 악인이 많아서가 아니라, 의인이 없어서 멸망당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떤 자는 소돔 고모라에 악인이 많아서가 아니라, 의인이 없어서 멸망당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노아 시대에 노아의 가족 외에 지상에서 사람들이 다 멸절되고 모세 시대에도 40세 이상은 다 소멸된 것을 기억하라. 유다와 이스라엘 역시 그 땅에 선지자가 있었으나 망한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곧, 설사 그 땅에 의인이 있다 해도 악인이 차고 넘치면 결국 악인은 다 소멸되고 의인은 자기 목숨만 간신히 건지리라.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다면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 곧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나니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 내보내라 하신 것을 기억하라. (렘15:1)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것이 무서울진저, 하나님은 회개하고 뉘우치며 돌아오는 자에게는 무한히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