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치유은사자의 공통점은 병자가 병낫기를 원하여 도움을 청할 때 고쳐준다는 점이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으니, #첫째 전자는 현대의학과 기술로도 고칠 수 없는 병이 있는 반면, 후자는 고치지 못할 병이 없다. 왜냐 하면 능치 못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권능으로 행하기 때문이다. #둘째 전자는 도구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일정한 시간이 걸리나 후자는 아무런 도구 없이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안수하여 즉각적으로 고친다. 단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지 않는 한, 병자에게 회개 및 믿음이 없이는 고칠 수 없다. #세째 일반적인 경우는 의사를, 특수한 경우는 은사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이는 평소 밥을 짓거나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상황에서는 오병이어의 이적이 나타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가까이에 약이 있다면 약을 사용하라. 이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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