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독한 말로 나에게 상처를 줄때 그 고통을 고스란히 받고 괴로와 하면서도 참고 인내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 뜻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본래의 은혜도 아니고 하나님을 만족시키지도 못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무적의 방패와 같아 어떤 악한 사탄의 불화살도 능히 막아내니(혹은 바다같이 넓은 마음), 마음의 상처를 아예 받지 않게 되고, 설사 다친다 해도 그 상처가 즉시 아물며, 심지어 어떤 경우는 악령들의 의욕 자체를 꺽어 공격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특별히 세번째 것은 그가 아침에 눈을 뜰 때 그날 하루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머리속에 그려 보고 그 사건마다 마귀가 개입할 여지(재난, 재앙, 저주, 불행 등)을 미리 알고 기도로 각각의 역할을 담당하는 천사를 보내 차단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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