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론/회개

스스로 죄 없다 하는 자, 믿은 후에도 더 이상 회개할 게 없다고 말하는 자

승리자 2021. 7. 13. 13:27

스스로 죄 없다 하는 자는, 설사 믿은 후에라도 더 이상 회개할 게 없다고 말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요일 2:3)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그렇게 주장할 때 네 양심이 너를 고소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연약하여 회개한 후에도 또 죄를 짓게 마련이지만 뉘우친 후에 또 지은 죄까지도 면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흔히 듣는 현재와 과거와 미래의 모든 죄가 사해진다는 가르침은 회개를 전제로 할 때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가 미치므로 합당한 말이다. 곧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네가 새롭게 지은 죄는 네게 생명이 아직까지 붙어 있다는 전제 하에 회개할 때만 용서받는다. 또한 죄는 나는 죄인입니다 라고 총체적으로 고백한 후, 다시 구체적으로 재고백해야 한다. 구체적이란 말은 어미 배에서 나온 후 부터 지금까지 모든 죄를 다 일일이 하나 하나 기도한다는 뜻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살인, 간음 도적질, 음행, 시기 질투 등 갖가지 죄는 물론, 기도하지 않은 죄, 의심한 죄, 알고도 행치 않은 죄, 구하지 않은 죄, 등등 일평생 살아가면서 자주 자주 네 마음을 토하며 죄악을 아뢰라. 단 너희 스스로 고백하는 죄는 용서받지 못하니, 항상 나 성령안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의 임재가 있는 곳, 곧 십자가 밑,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 보혈의 공로 의지하여 간구를 드려라. 그러면 네가 미처 깨닫지 못한 죄, 숨은 죄까지도 다 고백할 수 있으니, 내가 너와 함께 기도하기 때문이다. 명심하라, 선을 행함도, 기도함도, 말씀을 읽음도, 특히 찬송과 회개를 할 때도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설사 할 수 있다 해도 그것이 아버지께 열납되지 않느니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천조불짜리천국비밀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