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이란 말을 아무데나 갖다 붙이지 말라 너 스스로는 일평생 누군가를 위해 희생했다고 생각했을 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경우는 네 생각과 달리 아무도 네게 그 희생을 바라지도 강요하지도 않았다. 너는 희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그 희생을 부담스럽게 생각하거나, 어리석다고 여기거나 불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행복을 포기할 이유도 그것을 누군가에 강요할 이유도 없다. 각자 행복을 찾으라. 희생이란 것은 예수님의 경우처럼 자신이 죽지 않으면 영이든 육체든 상대방을 살릴 수 없을 때 쓰는 제한적 용어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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