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제사/예배 제사

가장 비참한 예배 . . .

승리자 2021. 6. 1. 06:41

가장 비참한 예배 . .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능력을 베풀어주실 것을 아예 기대조차 하지 않는 예배는 말 할 것도 없고, 하나님 역사하소서 라고 기도하지만 이미 인위적으로 순서를 다 짜놓고 나 성령이 개입할 여지를 두지 않았다면 그 예배는 당연히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지 않는다. 나 성령이 일할 수 있는 자리와 시간을 마련하고 전심으로 나를 소개하고 온 마음으로 나를 부르고 목숨걸고 나를 찾고 사생결단 나의 역사를 사모하게 하며 필사적으로 나로 일하게 하지 않는다면, 나는 여전히 팔짱을 낀 채 너희를 두고 볼 뿐이다. 심지어 초조하여 내가 싸인을 주지 않는데도 네가 먼저 뭔가를 의도적으로 하려 한다면 네 불신으로 인해 마지막 시간까지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으니 내가 이미 그곳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네가 입을 벌려 네 생각을 떠들고 네 자랑을 하거나,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고 말하면 그자는 외식하는 자요 위선자니 그때부터 마귀가 역사하고 인위적인 부자연스러운 사역으로 전락한다. 저들이 흘리는 눈물은 거짓, 억지 눈물이요, 저들의 뉘우침은 습관과 강요에 의한 것이요, 저들의 받은 것은 일시적인 가짜 은혜다.그러므로 너희 예배인도자야 찬양사역자들아 목사들아 정신차려라 깨어라 각성하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