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 척도, 혹은 성패는 바른 대인관계에 달려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구절은 두 가지니, #첫째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마7:12) )_이는 자신을 척도로 삼아 네가 기뻐하고, 좋아하고, 원하고, 바라는 일을 남에게 하고, 네가 화나고, 짜증나고, 기분 나쁘고, 슬프고, 싫어하고, 원치 않는 일은 하지 말라는 뜻이다. 하지만 어떨 때는 네가 좋아한다 해도 해서는 않되는 경우가 있고, 이와 반대로 네가 싫어한다 해도 해야 할 경우가 있으니, 이는 예수님께서 너와 네 이웃(상대방)의 유익을 위해 이같이 명하실 때다. 그러므로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자기부인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과 같으니 반드시 칭찬과 상급이 있다. #둘째, 이를 위해, "만일 주님이시라면 이 경우 어떻게 하셨을까"를 늘 생각하는 훈련을 하라. 그것은 한 마디로 평소 너희를 온전케 하시는 믿음의 주 예수님께 늘 주목하는 것(히12:2)이니, 이같은 자들(영에 속한 자)은 자신의 육은 비록 싫어한다 해도 속사람은 그것이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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