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인간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모순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너희가 보이는 네 남편을 똑바로 섬기지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주님의 신부가 되었다며 자랑하니, 너희의 소위가 괘씸하고 가소롭다. 먼저 네 남편(모형)을 예수님 섬기듯 하여 참신랑인 예수님을 진정으로 섬기고 사랑하고 있음을 스스로 증명하라. 이와 마찬가지로 네 아내조차 사랑하지 못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회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목회자들아, 그리고 남자 직분자들아, 너희의 말이 내 귀에 거슬린다. 듣고 깨닫는 자는 회개하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일 4 :20)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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