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렘17:9) _ 인간의 어리석음이란 그토록 하나님을 경계하고 믿지 못하면서((설사 믿는다 해도 자신의 영혼육을 온전히 맡기기를 두려워 하면서도)) 인간(자기 자신,혹은 남)은 의외로 너무도 쉽사리 믿는다는데서도 잘 나타난다. 곧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자신의 마음을 믿고, 깊이 알지도, 곰곰히 생각해 보지도 않고 가볍게 상대방에게 운명을 맡기거나, 마음, 혹은 몸을 주거나, 담보 혹은 보증을 서니, 일평생 자신의 경솔함의 열매를 먹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 인간론 > 인간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는 수준]★불완전한 인간은 하나님께서 빛을 비추어 주시는 곳만 볼 수 있고. (0) | 2021.07.29 |
---|---|
[더러운 악귀] 가 들어간 인간의 모습들.. (인면수심) (0) | 2021.07.29 |
[겸손 & 교만] 언어, 마음, 행동을 의식적으로 돌아보라 (0) | 2021.07.29 |
[한 노인]이 찬송을 부르며 걷는 모습이 보였다. 성령께서 이르시되.. (0) | 2021.07.29 |
[외모 vs 중심]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신다는 말씀을 적용하면.. (0) | 2021.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