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바보처럼 살아라 . . .
그말은 너희가 속고 당하고 빼앗기고 매맞고 모욕당하며 일평생 살라는 뜻이 아니다.
바보처럼 사는 것은 가장 높은 경지다. 왜냐 하면 자신을 철저히 숨기기 때문이다.
곧 세상 사람들의 눈에, 겉으로 볼 때만 바보이지,
사탄과 악령들의 눈에는 가장 지혜롭고 거룩하고 강하고 자비로운 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바보처럼 우둔하게 한 길만 고집하고 한 곳만 바라보고 가는데
마귀와 악령과 온갖 어둠의 영들은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그를 넘어뜨리지도 한눈을 팔게 하지도
절망하게도 포기하게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너희로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 10:16) 하신 본의가 여기 있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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