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은 양다리를 걸치거나 어느 한 쪽도 지지하지 않고 중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허락하신 축복들을 한 쪽에 치우침 없이 고루 갖춤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정직한 것은 좋으나 어리석으면 당하게 마련이고 지혜로우나 힘이 없으면 그 역시 알고도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힘이 있는데 지혜가 없으면 그는 대단히 위험하니, 그 힘을 남용함으로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여덟가지 열매도 고루 맺히는 것이 중용이라 할 수 있다.
- 김은철 선교사님 -
'◈ 믿음의 원리, 성장, 실천 > 믿음의 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의눈]너희가 영안이 열려 천국과 지옥, 천사와 마귀를 보기 원한다면.. (0) | 2021.08.05 |
---|---|
[사람의 일 vs 하나님의 일] 그 선을 넘기 시작하면 일이 꼬이게 된다. (0) | 2021.08.05 |
[의탁 & 책임] 가장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영혼을 소흘히 여기는 자다 (0) | 2021.08.05 |
[맡김의 법칙]★네가 믿고 맡기지 않으면.. (0) | 2021.08.05 |
[상위법 vs 하위법] 하나님의 법은 세상법 위에 존재한다 (0) | 2021.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