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론/거룩 경건 변화

[철이 들었다는 뜻은]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눅15:20)

승리자 2021. 8. 15. 01:02

#철이 들었다는 뜻은 _ 사람이 철이 들면 지난날의 철 없던 일들이 한 없이 부끄러워지니 결코 과거로 돌아가려 하지 않는다. 철이 든다는 것은 부모의 마음을 비로소 안다는 뜻이자 그 마음을 아비, 어미에게로 돌이킨다는 뜻이다. 곧, 아버지의 집에 머물며 살았던 나날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절이었는지를 생각하고 즉시 마음의 발걸음을 돌이킨다. 또한 그 입의 말이 지금까지는 간섭, 잔소리, 쓸데 없는 소리로 들렸으나, 이제는 말 한 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새겨지니, 이는 부모의 소중함을 알고 감사하고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보라! 회개, 회심, 뉘우침, 돌이킴이란 것이 바로 이와 같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었기에 자발적으로 무릎을 꿇고 경외심을 표하게 되고, 그동안 자신을 얼마나 사랑해주셨는지, 심지어 책망과 징계조차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으니, 눈물이 마르지 않고, 그런 자는 다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실망시키는 어둡고 슬프고 희망없는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는다.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눅15:20)

 

#철이 든다는 것 두번째 . . #첫째 하나님께서 보실 때 어떤 자가 철이 들었다는 것은 자신의 분수를 알고 본분에 충실하며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질 줄 알 뿐만 아니라 #둘째 상대방의 소중함을 알고 감사할 줄도 알게 되었다는 뜻이다. #세째 이는 또한 자신의 마음을 주고 상대방의 마음을 받을 수 있는 상태(알아주다), 곧 남을 배려할 줄 알게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니, #네째 지금까지는 자기밖에 모르다가 남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선입견, 편견, 지식, 주장, 고집, 습관, 방식, 가치관 등을 포기, 전환하고, #다섯째 이와 동시에 상대방을 존중함으로써 기꺼이 조화, 화합, 용서, 관용, 용납, 이해, 양보, 희생, 헌신을 따른다는 뜻이다. #여섯째 특히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도 하지 않으니, 예를 들어 상대방이 말을 잘 못한다고,어리다고, 약하다고,힘이 없다고, 가진 것, 배운 것이 없다고 무관심하거나 무시하거나, 혹은 상대방을 향한 모독, 수치, 창피, 무시, 경멸, 학대, 차별, 불공평, 편애, 간섭, 방해, 속박, 조종, 구속,지배,소유,억압, 명령 등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니, #일곱째 이제 구체적으로 깨달았으면 이 내용을 붙들고 내 안에서 기도하라, 나 성령이 너로 하나님 아버지의 눈에 철든 자가 되게 하리라.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