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고차원적인 지식이라도 전달 방식이 너무 추상적이거나 이론적이거나, 아니면 비판, 판단 정죄하는 식이라든지, 논리전개 자체가 장황하고 두서가 없다면, 네 말을 끝까지 앉아서 들어줄 사람이 없으니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이냐. 나 성령은 심오한 진리를 단순명료하게 아이조차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가르쳐 주니, 만일 자신의 받은 바가 자기가 읽어도 어렵고 따분하게 느껴진다면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철저히 되돌아 보라. 말씀을 받는 것도 중요하나 그것을 전달하는 방식 또한 중요하다.
- 김은철 선교사님 -
'◈ 예배, 제사 >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달음의 영역에서 나타나는 위선에 대해..(쉽고 단순 명확, 목사, 설교) (0) | 2021.10.28 |
---|---|
설교자, 혹은 가르치는 자들이 강대상 앞에 서기 전 자문해보아야 할 다섯 가지 (0) | 2021.10.28 |
어떤 설교자, 혹은 목사는, "한국어로는 한계가 있다.. (0) | 2021.08.17 |
[설교] 그 메시지가 이 열 두 가지 조건에 맞는지 냉정하게 살펴보라. (0) | 2021.08.15 |
[깨어 있는 자의 설교]★예배라고 다 똑같은 예배가 아니다 (0) | 2021.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