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성경도 하나님도 몰라 크게 오해하였다. 만일 어떤 하나님의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소명, 혹은 그자의 운명, 혹은 사명에 대한 꿈이나 환상 혹은 계시를 주셨다면 그것이 크든 작든 누군가 온 우주를 다 준다해도 그것과 바꾸지 않을 것이며, 누군가의 해석, 혹은 설명조차 필요없다. 왜냐 하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자신의 뜻을 그자의 영과 혼과 육에 선명히 새겨 주시기 때문이다. 이와 반면 느부갓네살왕, 혹은 바로왕처럼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면 그 계시가 전율할 만한 것이어도 스스로는 해석할 수 없으니,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풀어진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충분히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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